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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행안부, 56억 원 투입…12개 시도 AI 방역 거점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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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국 농장에서 H5 항원이 고병원성 AI로 잇따라 확진됨에 따라 전북을 비롯, 12개 시도에 AI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56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자체에서 AI 차단 방역에 필요한 거점소독시설 설치, 운영, 방역약품 구입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해당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는 '시도 재난관계관 AI점검회의, 가축전염병 정책협의체, AI 방역실태 정부합동 점검반' 등 운영 시 해당 시도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이루어 졌다.

류희인 재난안전본부장은 "지난 10월 이후 야생 조류 분변과 사육농가에서 AI(H5)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축산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 총력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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