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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류스타 이영애씨 포항·이란 지진 복구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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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국장애인재단은 한류스타 이영애씨(사진)가 최근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과 이란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1억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 중 5000만원은 지난 15일 지진이 발생한 포항 지역에, 5만달러(약 5600만원)는 12일 지진이 발생한 이란 지역의 피해 복구, 장애인가족 및 다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재단은 이날 주한이란대사관에 이영애씨가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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