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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칠곡군, 지진피해 포항시민에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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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칠국군, 지진피해 포항시민에 성금 전달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20일 포항시 북구 흥해 실내체육관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해 경주지역 지진 이후 또 다시 강진으로 포항시민들의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시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은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시민에게 작은 정성이 사랑의 마음으로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8일부터 의용소방대원 16명을 지진피해 현장에 투입해 복구활동을 돕고 있다.

21일에는 건축담당자 2명, 봉사자 40여 명을 파견해 '흥해실내체육관'과 '기쁨의 교회'에서 봉사할 예정이다.

칠곡군 공직자도 봉사활동과 성금 모금을 통해 지진피해 돕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 김종원 매트일번지 대표는 3000만원 상당의 단열매트를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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