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사상구, 국악인 오정해 초청 '사상아카데미 특강'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제56회 사상아카데미' 리플릿


'제56회 사상아카데미' 리플릿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국악인 오정해씨를 초청,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제56회 사상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서편제"로 널리 알려진 인기 국악인 오정해씨는 판소리 명창 김소희 선생의 '춘향가'이수자이자 직계제자로 현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로서 후배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는 소리꾼이다.

이번 특강은 우리 소리에 담긴 흥과 멋을 선사해 국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전통 소리의 소중함과 그 속에 녹아든 민족의 한과 정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뿐만 아니라, 이를 승화시킨 판소리 가락으로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 구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사상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강은 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강연 당일 참석하면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