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씨는 경찰에서 "친구가 연락이 안 돼 원룸에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A씨가 숨진 방 안에는 소주병 등 빈병 80여 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점으로 미뤄 숨진 지 한 달 가량 된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일용직 일을 하며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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