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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민주주의의 시작"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충북연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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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 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청소년의 참정권 보장과 학생 인권의 법제화를 위해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충북연대 출범식'을 열었다.

연합뉴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충북연대 제공 = 연합뉴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충북연대는 20일 청주시 청소년광장에서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청소년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청소년 인권 보장은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면서 "학생을 존엄한 인간이자 시민으로 대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인권 법제화'를 이루어 낼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관계자는 "촛불의 당당한 주역이었던 청소년들의 참정권 보장과 인권 보장 법제화 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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