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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부산 22일 수능 예비소집…“교실만 뒤바뀌고 좌석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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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5일 오후 부산 동래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다. 2017.11.1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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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포항 지진으로 2018학년도 수능이 연기되면서 부산지역에서도 오는 22일 수능예비소집이 재실시된다.

수능 고사장과 기존에 배치된 좌석은 그대로지만 시험을 치르는 교실은 뒤바뀔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수능 연기로 오는 22일 수능예비소집을 다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지역 수능예비소집일은 오는 22일로 학생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 수능고사장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 자신이 배정된 시험교실과 좌석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수능시험장 학교 관계자 긴급회의를 통해 수능예비소집 재실시 관련 규정을 재점검하고 각 학교에 공문을 보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시험장 학교 관계자 긴급회의를 통해 수능예비소집 재실시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며 "수능예비소집이 22일 다시 한 차례 실시되는 것 말고는 모든 것이 예전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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