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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전북도, 화재피해 저소득층 보금자리 '119행복하우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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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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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승석 기자】 전북도는 20일 불의의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화재피해 주민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119행복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읍시 감곡면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생기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소전동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송 지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희생정신이 또 한 번 119행복하우스라는 기적을 낳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도에서도 119행복하우스 사업이 복지정책에 정식으로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9행복하우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현장의 처참함을 목격하면서 불의의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웃들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새싹이 움틀 수 있게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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