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LH가 보유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 160채 외에 전세임대주택과 다세대 원룸 등을 확보해 지진 이재민에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전세임대주택은 정부와 지자체가 최대 1억 원의 전세금을 지원하고, 이재민은 가스비와 전기료 등의 관리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안전진단에서 추가로 '사용 불가' 판정을 받는 건물이 나올 가능성에 대비해 컨테이너 대피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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