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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당진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 '첫삽'…2019년 3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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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 기공식 모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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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당진시가 20일 남부권 문화여건 개선을 위해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는 약 86억 원을 들여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일원 1만5611㎡에 지하 1층, 지상 3층(건축연면적 2068㎡) 규모로 오는 2019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체육관과 체력 단력장을 비롯해 멀티미디어실과 교육실, 어린이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해 9월 건축설계 공모를 벌여 건물 디자인 시안을 확정하고, 같은 해 1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남부지역은 문화‧스포츠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가 건립되면 당진 남부권 시민들의 문화·스포츠 향유권이 높아지고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w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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