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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국방부, 21일 성주 사드기지에 공사장비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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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드 4기 추가배치, 분주한 사드기지


【성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국방부는 오는 21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를 반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난방시설 구축, 급수관 매설에 쓰이는 자재 등을 운반하는 덤프트럭 50여대가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한국군이 사용하는 클럽하우스 안에 난방시설과 생활관 조성을 위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군 당국의 장비 반입을 소성리 마을주민들이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주민과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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