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울산, 맑지만 추운 날씨 이어져…아침 최저 2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0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지만 아침기온이 영하권 가까이 떨어져 추운 날씨가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을 것"이라며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1일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할 것을 조언했다.

pih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