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3년부터 도농(都農)협력사업으로 지방 폐교를 가족캠핑장으로 만들고 있다. 강원 횡성 캠핑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폐교 6곳이 캠핑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7번째인 봉화 서울캠핑장은 솔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황평천이 흐른다. 최적의 캠핑 환경을 갖췄다.
가격은 4인 가족 1박 2일 기준 2만5300원으로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샤워장, 취사장 같은 편의시설도 있다. 예약은 내년 2월 1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