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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기장판 과열 추정 불…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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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저녁 7시 반쯤 제주 서귀포 성산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살 한 모 씨가 머리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집 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으로 187만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이 과열돼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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