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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은평구, 간판개선사업관련 주민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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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김우영 구청장을 비롯, 간판개선주민협의회 및 디자인 전문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개선사업관련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응암오거리의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이 필요하고, 상인들의 동의 범위 내에서 개선사업 추진, 먹자 골목길 입구 공영주차장 확보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중 단순 간판 개선사업에서 한발 짝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침체된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구는 간담회 결과 응암오거리 먹자골목길은 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개성과 특색을 갖추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해 전기소모를 감소시킨다.

김 구청장은 "장기적인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접근해 간판개선사업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반전의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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