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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성동구, 다음해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특별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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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성동구는 다음해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구민과 제설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겨울 제설대책 준비를 완료했다.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 1600톤을 확보했으며, 비상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 및 결빙 예상구간에 제설제 보관함 451개를 배치했다.

또한, 공동주택에서 직접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예년과 마찬가지로 공동주택에 제설제 152톤을 지원했으며지난해 사용하다 남은 굳은 제설제를 수거ㆍ파쇄해 환경오염 방지와 예산을 절약한다.

한편, 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체 민간인력 제설기동반을 운영해 제설 취약구간 및 보행로 제설 작업에 투입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

이외에도 인도 및 골목길 제설을 위한 소형 제설장비 확대, 시설물 노후 방지를 위한 교량 및 보도육교 친환경 제설 실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야자매트 설치, 소포장제설제 제작ㆍ배부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달 말 '성동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ㆍ제빙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주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집, 내 점포 앞의 자발적 눈치우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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