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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강동구, 1억 원 투입…'스쿨존 보행안심 특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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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강동구는 성내초등학교 주변 천호옛길과 성내로3길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사업비 총 1억 원을 투입해 '스쿨존 보행안심 특화거리'를 조성했다.이 거리는 오전 8시~오전 9시까지 시간제 차량통행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주변 500m 구간의 도로를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보행친화형 포장기법을 도입해 새롭게 개선했다.

또한, 학교 측과 협의 후 학교 담장 곳곳에 계절별 피는 꽃에 대한 이미지와 설명을 담은 디자인 조형물을 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를 보호하는 사회적 시스템을 갖추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어린이보호구역 태양광 LED 표지판 교체 및 CCTV 설치사업''옐로카펫 설치사업'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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