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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김병우 교육감, 수능 현장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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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오태경기자]2018학년도 대학입학수능시험이 연기되면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김 교육감은 16일 오전 수능 문답지가 있는 청주교육지원청을 찾아 문답지 보관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철저한 보안과 경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교육지원청 점검을 마친 김 교육감은 기획회의를 주관하면서 도교육청 간부들에게 수능 연기에 따른 구체적 후속 대책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우선 수능 문답지 보안과 수송 연기에 따른 인력관리와 운영예산 보완을 지시했다.

아울러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학교현장의 안정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일 것도 당부했다. 이후 김 교육감은 수능 연기에 따른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후속 상황과 지진관련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오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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