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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포항 지진] 기술보증기금 지진피해 기업에 특례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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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지진피해로 생산 차질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포항 지진(CG)
[연합뉴스TV 제공]



특례보증은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재난 중소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별재난지역내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외에 시설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재난지역내 기업은 3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기보는 지진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만기 도래하는 보증을 전액 연장하기로 했다.

기보는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이날 보증담당 이사를 대책반으로 하는 '포항지진 피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경북, 울산, 부산, 경남 영업점에도 '지진피해 신고센터'를 마련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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