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최대 3억원)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0%포인트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진 피해기업의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고 대출 만기도 연장해준다. 만기 연장 시 최대 1.0%포인트의 대출 금리도 감면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북 포항 일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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