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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당진소방서, 2018대학 수학능력시험대비 소방경계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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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최근석 기자] 당진소방서는 오는 16일 시행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장 예방 경계 태세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진시 시험장은 호서고, 당진고 2개소이며 지난 10일까지 소방안전지도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유지ㆍ관리상태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적정여부를 확인하고 학교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시험 당일에는 화재와 구급환자 발생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초동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듣기평가 등 시험 시간에는 소방차량 경적(사이렌)을 자제해 원활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시험 종료 후에는 수험생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한 수험생들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소방 경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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