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초·중학교는 10시 등교…고등학교는 휴업"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교육청은 포항 지진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당초 수능일이었던 16일 초등학교·중학교는 오전 10시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휴업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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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은 이날 밤 페이스북, 부산시 문자메시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23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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