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포항 지구(영덕, 울진 포함)에는 모두 14개 시험장이 있고 여기서 6098명의 학생들이 2018학년도 수능을 치른다.
이 가운데 포항 시내에 있는 학교는 12개로 모두 피해가 있었으나 방충망이 떨어지거나 벽에 금이 가고 형광등과 타일이 떨어지는 정도의 비교적 경미한 피해였다.
따라서 시험을 치러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수능은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