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 광주점 16일부터 연말 정기세일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연말을 맞아 정기세일을 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16일부터 12월3일까지 '블랙페스타'를 주제로 정기세일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 명품부터 남성복, 여성복, 스포츠, 구드, 핸드백 등 450여 개의 브랜드가 세일에 참여해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일 첫날부터 단 2일간 브랜드별 줄서기 상품 특별찬스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도모피 퍼(FUR)대전'을 진행한다.

9층 행사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사은행사장에서는 1등 골드바 2000g+쇼핑지원금 3000만원(1명), 2등 골드바 1000g+쇼핑 지원금 1500만원(2명), 3등 골드바 500g+쇼핑 지원금 700만원(3명)의 '롯데월드타워 골드바' 경품행사를 개최한다.

16일 2018년도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에게는 수험표 지참시 다양한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수험표 지참 수험생은 11층 문화센터 겨울학기 정기강좌 10% 할인을 받으며 9층 롯데시네마에서 6000원에 영화관람을 할 수 있다.

17일 9층 사은행사장에서는 수험표 지참고객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황금열쇠를 잡아라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백화점도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연말 세일을 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수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는 세일과 별도로 컨버스, 나이키, 게스진, 톰보이 등 30여 개 브랜드가 10~ 30%의 세일 혜택을 제공한다.

시코르 일부 브랜드에서는 관련 제품 구매시 수험표를 지참한 방문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1층 시즌 이벤트홀에서는 블랙야크,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겨울 아우터 특집 행사를 전개한다.

신세계는 농가와 직거래를 통한 상생 실천을 위해 올해 마지막 열리는 호남물산전을 17일부터 23일까지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개최한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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