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8~12도 '가끔 구름'···찬바람 강해

계명대 성서캠퍼스의 가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일인 15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찬바람까지 강해 종일 춥겠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는 10㎞ 내외로 대체로 양호하겠으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어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일출시각(전주기준)은 오전 7시7분이다.

한낮 기온은 8~12도로 전날보다 3~4도 낮은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해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건강지수는 감기 '주의', 식중독 '관심', 체감온도 '관심' 수준이고,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황사 '보통, 오존 '좋음'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북서-북 8~12㎧, 파고는 1~2m로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30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2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수능일인 16일 목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8~12도가 예상된다. 서해안은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7일 금요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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