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경찰서, 기타 행정관서 차량을 지역별로 수험생 주 이동로에 배치해 수험생을 수송하고 빈차 태워주기 장소 28개소를 선정해 운영하며 시험장 이동로 주요지점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해 시험장 안내 등 수험생들의 편의 제공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또한 시험장 주변에 수험생 탑승차량이 집중되어 정체가 예상됨에 수능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및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를 집중관리 지역으로 설정해 교통경찰을 시험 시작 3시간 전에 배치하고 진,출입로를 확보 등 선제적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수험생 입실완료 시간까지는 시험장 이동로에 대한 교통관리에 힘쓰고 수험생 탑승차량은 시험장 정문 전방에서 미리 하차, 도보로 입실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량 감축을 위해 기관단체 등에서도 출근 시간을 가급적 오전9시 이후로 조정하고 학부모들도 수험생 등교시간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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