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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YDM차이나, 해외 첫 '中 바이두 인증' 대행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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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중국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를 위한 바이두 마케팅스쿨 포스터<사진 YDM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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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M차이나는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와 검색광고 교육·자격증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한국 내 바이두 검색광고 사업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바이두 인증'을 대행한다. 바이두 인증이란 검색광고 등 바이두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분야 활용 역량을 종합 평가해 자격증을 부여하는 공식 인증제도다.

바이두 검색광고에 대한 전문교육, 시험, 자격증 발급 등 바이두 인증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됐다. 바이두가 중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 검색광고 전문교육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중국 대상 마케팅을 진행해온 국내 광고주는 전문가 확대를 통한 광고 효율성 개선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문가가 극소수에 불과해 광고 효율을 장담하기 어려웠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YDM사옥에서 '중국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를 위한 바이두 마케팅 스쿨' 강좌를 진행한다. 왕동 바이두 인증 총괄과 쉥 동메이 바이두 인증 골드 강사가 참여한다. 내년 상반기 예정된 국내 바이두 인증 시험을 대비한 프로세스와 시험 유형 등을 소개한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11월 5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진행된다. 평소 바이두 검색 광고에 관심을 가진 중국어 능통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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