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현대홈쇼핑, 'J BY' 수익으로 신진 디자이너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7 헤라 서울패션위크' 피날레 행사에서 'J BY 패션발전기금' 총 2억3000만원을 디자이너들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금은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유망한 중견·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대홈쇼핑과 정구호 디자이너가 협업해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 판매수익으로 조성했다.

현대홈쇼핑은 서울패션위크 참가자 중 국내외 심사위원가 최고 득점자로 선정한 우수 디자이너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베스트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린 블라인드니스(신규용·박지선 디자이너)에게 2억원을, '베스트 신진 디자이너'로 꼽힌 한철리 디자이너에게 3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홈쇼핑 채널은 중요한 프리미엄 패션 및 디자이너 패션 유통 채널”이라면서 “한국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