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젊은층 노안 증가, 꾸준한 루테인 섭취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노안이란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가까운 곳에 있는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시야의 굴절력을 조절하는 수정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안이 진행되면 가까운 곳에 초점이 잘 맞지 않고 시야가 흐려지며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든다.

이러한 노안은 보통 40대 이후에 시작해 5~60대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스마트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젊은 노안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SA에서는 전세계 인구의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전체 인구의 70%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세계에서 6번째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다고 한다.

대한망막학회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노안 질환중 하나인 황반변성 환자 수는 2009년 이후 5년 만에 37%가 증가했다. 이는 국내에 스마트폰이 등장한 시기와 맞아떨어지는 수치다. 디지털 강국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눈 노화에 치명적이다. 블루라이트는 짧은 파장을 갖는 가시광선의 한 종류로 파장이 짧을수록 에너지가 커지며, 황반의 밀도가 낮아지면 이 블루라이트의 투과율이 높아져 망막 시세포에 실질적인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는 질환으로, 백내장이 발생하면 사물이 번져 보이거나 뿌옇게 보이고 시력이 저하된다.

주로 60살 이후에 발병해 노인성 질환으로 분류되지만, 최근에는 ‘초로 백내장’이 발생하기도 한다. 초로 백내장은 40대의 젊은 층에게 나타나는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유전이나 임신 중 태내 감염이나 대사 이상에 의해 선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외상, 당뇨와 같은 전신질환이나 눈 속의 염증, 스트레스 등에 외부 환경에 의한 후천성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디지털기기를 손에서 놓을 수 없다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눈 건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주변 환경의 밝기에 맞춰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어두운 곳에서는 가급적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되니 잠자리에서는 스마트폰을 멀리해야한다.

지루한 출퇴근시간을 달래주는 스마트폰도 잠시 쉬게 해주자. 흔들리는 화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평소보다 수정체 조절력을 과도하게 사용하며 피로가 쌓이기 때문이다.

책이나 컴퓨터 등 가까이 있는 물체를 오래 쳐다보면 눈의 피로가 쌓일 수 있으니 종종 먼 곳을 바라보며 번갈아 초점을 맞춰주면 좋다. 시간이 날 때마다 눈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병행해주면 눈의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생활습관 개선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건강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특히 루테인의 경우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를 통한 공급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안국건강(주)의 ‘안국 아이세이프 루테인’은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씨앗부터 캡슐까지 책임지는 안심캡슐 시스템으로 철저한 관리감독 하에 생산되었다. 육류유래 원료, 유전자 변형 재료, 합성착향료와 착색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안국건강만의 STC(Seed To Capsule) 시스템을 통해 루테인의 원료가 되는 마리골드 씨앗부터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마리골드 씨앗을 인도의 카나타카 지역 의 계약농장에서 재배한다. 루테인 추출 시에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증류공법을 사용한다. ‘아이세이프 루테인’에는 루테인 외에도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셀레늄,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한 베타카로틴은 물론 비타민C, 아연, 비타민B2, 빌베리추출물, 코엔자임Q10, 식물성 오메가, 아마씨유 등이 함유되어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모바일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친구] [모바일웹]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