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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중간고사에서 답안 표시된 시험지 배포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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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청주시의 한 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 답안이 표시된 시험지가 배포되는 소동이 있었다.

2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청주 A고교 2학년 한문 과목 중간고사가 5분 만에 중단됐다. 뒷면 시험지 문항에 답이 표시돼 있어서였다.

학교 측은 문제의 시험지를 전량 회수하고 다시 문항을 출제해 20일 시험을 치렀다.

학교 측은 시험지 원본이 흐리게 출력돼 인쇄를 다시 맡겼고, 이 과정에서 답이 표시돼 있던 것을 잘못 넘기면서 소동이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로 피해를 본 학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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