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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설동 유령역, 관계자 발언 ‘시선 집중’…‘새로운 영화 명소로 가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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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출처=서울시


신설동 유령역의 활용법에 대한 부분이 시선을 모은다.

한 매체에서는 과거 신설동 유령역을 방문한 적이 있어 눈길을 끈다. 신설동 유령역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 등으로도 쓰여진 장소로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서울 메트로 측은 ‘신설동역 지하 3층 활용방안’을 제시하면서 1980,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촬영 시 스크린도어나 LCD 모니터가 없는 당시 지하철역을 재현하는 장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서울 메트로 관계자는 “영화 촬영 장소의 경우 영화 제작사에 장소를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충무로역 외에 지하철 내 새로운 영화 명소로 가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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