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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
사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고추가리개’를 검색해봤습니다. 게시물만 해도 319개에 이르는데요. 고추를 형상화한 이모티콘에 ‘가리개’라는 단어를 붙이거나, ‘고추가리개’라는 단어 뒤에 부끄러워하는 이모티콘을 쓰기도 합니다.
네티즌 K씨는 “기저귀 갈 때 갑자기 오줌을 쌀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즉 ‘고추 가리개’는 ‘오줌 테러’를 막기 위함이라는 것이지요. “고추 가리개가 있으면 물총 발사도 걱정 없다”는 엄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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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검색 결과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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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가리개’는 ‘피피티피(PPTP)’라고도 불리는데요. 배 속에 있는 아이가 아들임을 알게 된 순간 엄마들은 태교 바느질로 이를 많이 만든다고 합니다. 직접 만들거나 핸드메이드 전문점에 주문해 구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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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검색 결과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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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후기들. [사진 인스타그램] |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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