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 관광호텔 신축공사장에서 불 [연합뉴스] |
강남구 삼성동 관광호텔 신축공사장에서 화재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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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 건물로, 공사 중에 설치한 가림막을 타고 불길이 위로 번지고 있다. 이 사고로 근로자 50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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