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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부산] 부산지역 불법 호화 숙박업소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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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관광지 주변에 불법 숙박시설을 차린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부산지역 관광지 주변의 불법 숙박업소에 대해 수사를 벌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11곳을 적발해 업주 11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주들은 담당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수영장 등을 갖춘 호화 숙박업소를 차린 뒤 하루에 100만 원이 넘는 요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일부 숙박시설들은 소방설비 등을 갖추지 않고 실내 바비큐장을 운영하는 등 화재 사고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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