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의 RTOS(실시간 임베디드 OS)인 Vx웍스와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개발자들이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분석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내장함으로써 프로세스와 제품에 대한 고용량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추출하고 실시간으로 해당 데이터에 대한 작업을 처리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예측분석(predictive analytics),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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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손 프레딕스 애널리틱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연결없이도 직접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므로, 이제 중요한 데이터를 네트워크의 에지단에서 시각적인 에지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함으로써 자동 응답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액손 프레딕스 애널리틱스 솔루션의 적용 분야는 광범위하지만 특히,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셀프 서비스 지원, 자가 치유 및 보안 분야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3,500만 원 상당의 10년 된 공기 압축기를 정기적으로 예지 정비할 경우, 기계 수명이 최대 4년까지 연장될 수 있어 최대 6,500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석유 굴착 장비의 드릴, 비행기, 군용 차량, 사막 지역에 위치한 풍력발전용 터빈, 크레인, 광산용 장비 등 고가이면서 유지 보수가 힘든 지역에 설치된 디바이스들, 특히 네트워크 연결이 제한되는 장비들의 경우 에지에서 제공되는 분석 기능을 활용했을 때 그 가치가 더욱 명확해 진다.
윈드리버 이주연 한국 산업 시장 총괄 부장은 “에지단에서 작동하는 예측 분석 엔진 ‘액손’을 통해 비즈니스에 맞춤화 된 통찰력과 빠른 응답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비용과 보안 리스크까지 관리함으로써 IoT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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