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고려시대 돌다리 진천 농다리서 토요 놀이학교

(진천=연합뉴스) 진천군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농다리 전시관에서 토요 놀이학교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진천 농다리 [연합뉴스 자료 사진]

놀이학교에서는 땅따먹기, 투호, 고누 등 우리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고려 초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농다리는 편마암인 자줏빛 돌을 지네 모양으로 쌓아 만든 것으로 충북유형문화재 제28호다. 길이는 93.6ｍ, 폭은 3.6ｍ, 높이는 1.2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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