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덕양구 관산동 필리핀 참전비 앞에서는 '최영장군 영신 위령굿'이 펼쳐진다.
고양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최영장군 위령굿'은 작두날 타기, 장군 거리 등 12거리의 굿거리를 하는 이 지역 최대의 굿 중 하나다.
이어 오후에는 대자동 최영장군 묘소 입구 주차장 일대에서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명언이 새겨진 기념비 건립 제막식이 열린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장군의 후손들도 참여해 최영장군의 묘소에서 후손과의 대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최영장군 관련 학술 발표회, 책자 발간 등 장군 탄신 7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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