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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부산중기청, 제3차 재기지원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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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제3차 재기지원 정책협의회' 개최 모습/제공=부산벤처중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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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재기지원 정책협의회' 개최 모습/제공=부산벤처중기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지난 18일 오후 3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업지원센터에서 '제3차 재기지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기지원 정책협의회(이하 '재기협의회')'는 조선해운사태 등 경제불안요인 확대에 선제대응하고, 지역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신설된 협의체로 부산시, 노동청 등 주요 지원기관 및 재도전 성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재기협의회는 올해 상반기중 총 2차에 걸쳐 15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이 중 5건은 제도개선 등을 통해 정책에 반영돼 실질적 성과 창출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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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창업활성화 MOU 체결 모습(왼쪽부터 조진선,도종민,조종래,진성한,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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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부산경제진흥원 간 재기창업활성화 MOU 체결 모습(왼쪽부터 조진선,도종민,조종래,진성한,최헌)

이번 3차 협의회에서는 부산지역 재기 중소기업 지원의 양대 대표기관인 재도전종합지원센터(중진공)와 재창업 성공캠프(부산경제진흥원)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기술보증기금의 재도전 지원제도 개선 등 재도전 활성화 및 재기기업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 부산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등으로 새 정부의 중소기업 및 재도전 지원 정책이 구체화되고 있어, 향후 재기지원 협의회를 통해 논의되고 협력될 과제들이 더욱 많아 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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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재기지원정책협의회 후 단체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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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재기지원정책협의회 후 단체기념촬영 모습

조종래 청장은 "새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창업 활성화이며,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제조건이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재도전 생태계 조성"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실패 기업인에 대한 인식전환 및 재도전 분위기 조성과, 부산지역 재도전 지원기반 확대 등 현장중심의 재도전 생태계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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