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400만 돌파` 영화 '범죄도시', 이번주 보고 싶은 영화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질문한 결과, ‘범죄도시’가 19.4%로 지난주에 이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남한산성(11.7%)’, 3위는 ‘킹스맨 : 골든 서클(10.2%)’이 각각 차지했다. 4위에는 조진웅, 송승헌 주연 ‘대장 김창수(9.8%)’가 꼽혔다. ‘대장 김창수’는 백범 김구의 청년 시절의 일화를 다룬 영화이다. 이어 ‘아이 캔 스피크(8.9%)’. ‘지오스톰(7.5%)’, ‘블레이드 러너 2049(7.4%)’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범죄도시’는 개봉 초기 쟁쟁한 경쟁작들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현재 누적관객 400만 명을 돌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변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형사들의 조폭 소탕작전 실화를 다룬 영화다. 마동석이 금천 경찰서 강력계 괴물 형사 마석도 역을, 윤계상이 악랄하고 잔인한 연변 조폭 보스 장첸 역을 맡았다.

한편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