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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팝업무비]'범죄도시', 400만 돌파…'킹스맨2'까지 80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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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범죄도시’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가 지난 18일 하루 동안 12만 839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06만 220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범죄도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400만 고지를 넘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훈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남한산성’은 일일 관객수 2만 6289명, 누적 관객수 369만 6858명을 달성, ‘범죄도시’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곽경택 감독의 신작이자, 김래원, 김해숙 주연의 ‘희생부활자’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805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0만 758명을 기록하며 3위에 등극했다.

또한 ‘킹스맨: 골든 서클’이 일일 관객수 1만 7961명, 누적 관객수 486만 8389명으로 4위의 주인공이 됐다. 더욱이 ‘범죄도시’와 80만명 정도 차이가 나 ‘범죄도시’가 이 기록까지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650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18만 4802 명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역주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로써 올해 추석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오른 ‘범죄도시’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가며 40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오늘(19일) ‘대장 김창수’, ‘마더!’ 등 신작들이 줄줄이 공개되는 가운데 계속해서 독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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