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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부라더' 이동휘 "잘생김 연기, 상대 배우들에게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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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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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부라더' 이동휘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게 사과했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부라더'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장유정 감독,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휘는 잘생긴 캐릭터 설정에 대해 "감독님꼐서 안동 미남 설정을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내가 굉장히 말렸다. 여러번 설득을 해봤지만 작품 재미를 위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나보다 상대 배우들이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게 믿고 해야 되니까 힘들었을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상대 배우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 영화.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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