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갈대숲으로 떠나는 남도 음식 피크닉'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2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진만 갈대숲 |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는 전남 22개 시·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남 대표 음식문화 축제다.
시·군을 대상으로 장소를 공모해 올해부터 3년간은 강진에서 열린다.
'남도 별미 방', '남도 음식 피크닉 홀'에서는 음식 명인이 선보이는 다양한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다.
'강진만 갈대숲 1천인 오찬 초대'에서는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음식 인문학 콘서트와 함께 남도의 정갈한 맛을 전달한다.
올해는 밤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달빛 야시장'에서는 아름다운 강진 야경을 무대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시·군 농특산물 판매장, 청년 푸드트럭, 아트마켓 등이 어우러져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축제장인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강진 마량 놀토수산시장, 가우도 등 강진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가우도 출렁다리 |
최성진 전남도 관광과장은 17일 "강진으로 옮겨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며 "관람객이 주인공이 돼 직접 만들고, 맛보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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