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오늘부터 '예술인 패스'

예술인패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예술인 패스’소지자 무료 관람을 17일부터 시행한다.

‘예술인 패스’는 예술가들의 민증같은 카드로 2015년부터 발급됐다.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영화, 방송, 전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에게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예술인에 대한 최소한 예우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마련한 제도다.

카드 발급 조건은 △예술인복지법에 의한 예술활동 증명을 받은 자 △학예사 및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미술관·박물관의 관장 또는 설립자가 대상이다.예술인 패스 발급 신청은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www.kawfartist.kr)으로 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현재 '줄리안 오피 Julian Opie' 전시가 진행 중이다. 또 올해 마지막 기획전 '권용택, 새벽의 몸짓'을 24일부터 개최한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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