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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군산시, '추억의 근대 골목길 축제' 21∼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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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1일부터 이틀간 옛 도심권 시간여행마을에서 골목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추억의 근대 골목길 페스티벌'행사를 연다.

전북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는 가을여행주간(21일∼11월 5일)을 맞아 추억의 골목문화와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주요프로그램은 고무줄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비롯한 추억의 놀이와 근대 주전부리 맛보기, 길거리 공연 등이다.

근대마술, 황토마임, 아코디언 악단, 재즈 공연과 근대 한복 대여, 손거울·목걸이·팔찌 만들기, 시간여행 스탬프 투어 등도 마련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인력거 타기와 근대문화를 소재로 한 탁류 체험코스, 아리랑 체험코스, 테마 체험코스 등도 진행한다.

김성우 시 관광진흥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관광객에게 군산만의 콘텐츠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근대 골목길페스티벌 한 장면
[군산시 제공=연합뉴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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