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카시카리, 미 연준 추가 금리 인상 반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장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에 반대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노스다코타대학교에서 가진 연설에서 카시카리는 “연준이 금리를 올릴 압력을 받지 않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목표까지 끌어올 릴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갖고 있는 카시카리는 올해 두차례 투표에서 2%에 못미치는 부진한 인플레를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다.

이날 그는 “미 경제가 과열될 징후가 없다”며 금리 인상으로 경제 성장 속도를 늦추게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