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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신한카드, 지하철·버스서 이용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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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신한카드는 코레일과 손잡고 신한판(FAN) 앱카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FAN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FAN교통카드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신한FAN에 탑재한 것이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추가 정보를 기입할 필요 없이 신한FAN에서 레일플러스에 연결할 신용카드만 선택하면 된다.

카드를 쓸 때에는 스마트폰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성화한 후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단말기에 갖다 대면 된다.

FAN교통카드는 전국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고속철도(KTX) 승차권 구입, 전국 철도역 내 다양한 매장과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레일플러스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KTX 승차권 구입 시 최대 11%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한편 신한카드는 FAN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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