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바이두는 듀얼OS(Dure OS)의 개인 디지털 비서와 음성 인식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하만의 인터넷 자동차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 양사 공동으로 영어 및 중국어 음성 자동 식별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꿀스탁 종목분석팀장은 “이 플랫폼은 자율주행차가 지정된 도로에서 보행자 등 장애물을 완벽하게 인식하고, 밤에도 안전하게 주행토록 하는 기능을 가졌다는 것”이라 말하면서, 이로 인해 수혜를 볼 특정 종목을 언급하였다.
AI(인공지능)에도 집중하여 투자해온 바이두는 자율주행차 부문에서 알파벳(구글 모기업) 산하 웨이모 및 테슬라 등과 경쟁해왔다. 바이두는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아폴로"로 명명된 자율주행 플랫폼 오픈소스 초기 버전을 내놨다.
또 바이두의 리옌훙(로빈 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당시 준 자율주행 차를 몰고 베이징의 고속도로를 달려 관련 개발자 포럼에 참석하는 이벤트도 벌였다.
바이두는 아폴로 버전에 중국 국내외에서 70여 개 파트너가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베이징 북서부에서 사고 없이 자율 차 시험 주행을 끝냈다. 또 중국 당국과 함께 자율주행차 관련 규정도 만들고 있다.
한편 바이두와 하만은 자동차 시장 뿐 아니라 AI 기반 음성 스마트 스피커 솔루션 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이두는 자동차 산업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 개발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보다 규모 면에서 약 5배 높은 바이두의 자율주행차 펀드의 이름은 ‘아폴로 펀드’다. 바이두는 ‘아폴로 펀드’를 활용해 총 100개에 이르는 자율주행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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