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오전 11시 40분쯤, 북수마트라주 메단 쿠알라나무 공항에 착륙해 터미널로 이동하던 여객기의 오른쪽 날개에 벌 수만 마리가 달라붙었습니다.
벌들은 공항 소방대가 물을 뿌린 뒤 날개에서 떨어졌지만, 기체 점검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한 시간 반 정도 지연됐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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