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태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52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2분기보다 자산 성장은 주춤하고 있지만 순이자마진(NIM)이 안정되고 있어 이자이익이 여전히 이익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체율과 판매관리비 등에서 새로운 이슈는 없으나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한 출자전환 부분에서 감액손이 3분기에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를 감안해서 보면 3분기 실적도 여전히 호실적"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JB금융은 이익성장이 가장 좋은 편"이라면서 "작년에도 24.4% 성장했고 올해도 20.0%의 순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며 내년에도 거의 두 자릿수의 이익 증가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4.87배로 저평가 매력도 갖췄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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