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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UNCTAD 청년창업·중소기업 특별고문 재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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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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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뉴욕 총회에서 함께 사진 찍은 무키사 키투이 UNCTAD 사무총장(왼쪽)과 알리바바 그룹 마윈회장.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청년창업·중소기업 특별고문에 재임명됐다.

작년 9월 UNCTAD는 마윈 회장을 UNCTAD 청년창업·중소기업 특별고문으로 처음 위촉한 바 있다. 마윈 회장은 1964년 UNCTAD가 발족한 첫 특별고문이다.

마윈 회장은 UNCTAD의 사무총장인 무키사 키투이와 함께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마윈 회장은 올 4월 제네바에서 열린 UNCTAD의 전자상거래 주간에 참가해 개발도상국이 국경을 넘나드는 전자상거래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마윈 회장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에 있어 중소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해당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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